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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윤석열 총장 선호도 전월보다 6.7% '껑충' 올라 17.2% 기록...공동선두 이낙연·이재명과 3강 구도
  • 이승저 기자
  • 등록 2020-11-02 09: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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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천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전월보다 6.7%포인트 오른 17.2%로 집계됐다. (사진=포켓프레스 자료사진)
리얼미터가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천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전월보다 6.7%포인트 오른 17.2%로 집계됐다. (사진=포켓프레스 자료사진)

윤석열 검찰총장이 차기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17.2%를 기록하며 공동선두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이재명 경기지사를 바짝 따라잡고 있다.

리얼미터가 지난달 26∼30일 전국 성인 257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총장에 대한 선호도는 전월보다 6.7%포인트 오른 17.2%로 집계됐다. 이는 윤 총장이 선호도 조사에 이름을 올린 지난 6월 이후 최고치다. 급상승한 윤석열 총장의 선호도를 세부적으로 보면 지역과 연령, 이념 성향, 직업 등을 불문하고 고루 올랐다.

공동 선두를 차지한 이낙연 대표·이재명 지사(각각 21.5%)와의 격차를 좁히며 3강 구도를 형성했다.

전월과 비교해 이낙연 대표는 1.0%포인트 내렸지만, 이재명 지사는 0.1%포인트 올랐다.

이어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4.9%), 무소속 홍준표 의원(4.7%), 오세훈 전 서울시장(3.6%),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3.3%), 추미애 법무부 장관(3.1%), 원희룡 제주지사(3.0%), 김경수 경남지사(2.2%), 유승민 전 의원(2.2%),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1.5%) 순으로 집계됐다.

지지 후보가 없다는 응답은 6.1%, 모름·무응답은 2.2%였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1.9%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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