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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삼성계열사 삼성명장 9명 '선정'
  • 이은수 기자
  • 등록 2021-01-04 10:5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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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4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그룹 본사 (사진=포켓프레스 자료사진)

[포켓프레스=이은수 기자] 삼성 주요 계열사들이 4일 최고 기술 전문가인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명장’은 기술 전문성과 노하우가 요구되는 제조 관련 분야에서 최소 20년 이상 근무해 장인 수준의 숙련도와 노하우를 겸비한 직원을 최고 전문가로 인증하는 제도다.


이날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등 삼성계열사들이 삼성명장 9명을 선정했다.


삼성전자 6명, 삼성디스플레이·삼성SDI·삼성전기가 각 1명씩이다.


삼성전자는 IT 현장의 기술 경쟁력 제고와 최고 기술 전문가 육성을 위해 2019년 ‘삼성명장’ 제도를 신설했으며 올해 전문 역량, 경영 기여도, 후배 양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설비 분야 2명과 제조기술·금형·품질·인프라 분야에서 각 1명씩 선발해 6명의 ‘삼성명장’을 선정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삼성명장’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 분야에서 1명을 선정한 데 이어 올해는 설비 분야에서 1명을 선정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삼성SDI는 올해 제도를 처음 도입해 제조기술과 설비 분야에서 각각 1명씩 명장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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