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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서울시 중고신입생에 30만원 입학준비금 지원
  • 김민규 기자
  • 등록 2020-10-29 17: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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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서울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입학준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포켓프레스 자료사진)
서울시교육청이 내년부터 서울의 중고등학교 신입생에게 1인당 30만원씩 입학준비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진=포켓프레스 자료사진)

내년부터 서울의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이 1인당 30만원씩 입학준비지원금을 지급받게 됐다.

서울시교육청은 중고등학교 신입생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시, 서울시 내 25개 자치구와 함께 입학준비금 제도를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교복, 생활복, 체육복을 맞춰야 하고 참고서나 문구류, 스마트기기까지 필요하다"며 “입학준비금은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소득과 관계없이 신입생을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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