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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문재인 대통령, 국민에 사과하라" 작심 발언
  • 김민규 기자
  • 등록 2020-09-02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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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보름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순교할 각오가 되어있다”며 정부를 작심 비판했다. (사진=김민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보름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순교할 각오가 되어있다”며 정부를 작심 비판했다. (사진=김민호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으로 보름 넘게 입원 치료를 받고 퇴원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담임목사가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에게 사과하라”며 정부를 비판했다.

전 목사는 2일 퇴원 후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입장문 발표를 통해 “국가부정, 낮은단계 연방제라는 거짓 평화통일 주제로 국민을 속이는 행위를 계속 한다면 한달 동안 지켜보다가 목숨을 버리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편 검찰은 전 목사가 광복절 집회 참가를 독려했다며 보석 취소를 법원에 청구했고 정부도 전 목사를 감염병 예방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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