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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성 소유 주택 해마다 증가, 전체 주택 중 44% 차지
  • 박정선 기자
  • 등록 2019-11-20 05:54:07
  • 수정 2020-09-11 17: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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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택 중 여성이 소유한 주택은 전체의 44%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포켓프레스 자료사진)

우리나라 주택 중 여성이 소유한 주택은 전체의 44%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매년 11월 1일 기준으로 작성, 발표하는 주택소유통계에 따르면 2018년 11월 1일 기준 현재 주택수는 1763만3천호로 전년도의 1712만3천호보다 51만1천호(3.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성별로는 남성이 7796만명(55.6%), 여성이 6214만명(44.4%)으로 여성 소유자 비중은 통계 작성이후 지속적 증가 추세를 보였다.

전체 주택 중 개인이 소유한 주택은 1531만7천호로 전체의 86.9% 차지했으며 개인 소유 주택은 전년 보다 35만3천호(2.4%) 증가했다. 개인이 단독 소유한 주택과 2인 이상 공동 소유한 주택수는 전년 대비 각각 1.8%, 6.8% 증가했고 단독소유와 공동소유 주택의 비중은 각각 87.8%, 12.2% 차지했다. 개인이 단독 소유한 주택과 2인 이상 공동 소유한 주택수는 전년 대비 각각 1.8%, 6.8% 증가했고 단독소유와 공동소유 주택의 비중은 각각 87.8%, 12.2% 차지했다.

주택소유자가 거주지역과 동일 지역내의 주택을 소유한 비중은 시·도 기준으로 86.5%, 시·군·구 기준으로는 76.0%를 차지했고 주택을 소유한 개인은 1401만명으로 전년보다 34만명(2.5%) 증가했다.

주택을 1건만 소유한 사람은 1181만8천명으로 84.4%차지, 2건 이상 소유한 사람은 219만2천명으로 15.6% 차지하였으며, 2건 이상을 소유한 사람의 비중은 매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소유자 14,01만명이 소유한 주택수는 1531만7천호이며, 주택을 소유한 사람의 1인당 평균 소유 주택수는 1.09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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