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물아 너는 흐르고 흘러서 영원으로 가거라. 너의 물결을 베고 누워 우리도 함께 흐르고 흐르면 잠시 영원을 꿈꾸게 되리. 아름다운 찰나의 꿈
[윤고방 시인 약력] <현대문학> 초회추천(1978), <한국문학> 신인상 등단(1982), 시집; 『바람 앞에 서라』, 『낙타와 모래꽃』, 『쓰나미의 빛』 등, 경기도문학상, 한국문학인상, 동국문학상 수상. <예울헌> 주인, 고방시서화의집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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