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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사상 첫 7000명대 확진자…7175명
  • 이은수 기자
  • 등록 2021-12-08 09:43:50
  • 수정 2021-12-08 12: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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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부산 253명 등
  • 김부겸 "내년 초, 고위험 재택치료자에 먹는 치료제 처방"

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7175명을 기록하면서 사상 첫 일일 확진자 7000명대에 돌입했다.

 

8일 0시 기준 코로나 신규 확진자는 7175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2명, 해외유입 사례는 33명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 9484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는 서울 2890명, 경기 2263명, 인천 431명, 부산 253명, 충남 203명, 대전 184명, 경남 155명, 강원 141명, 경북 129명, 대구 127명, 전북 103명, 충북 61명, 광주 57명, 전남 53명, 제주 51명, 울산 25명, 세종 16명 순이다.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는 63명 늘어나 총 4020명으로 집계됐으며 위중증 환자는 840명이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같은 날 기준 백신 1차 신규 접종자는 3만 7490명으로 총 4277만 413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4만 1901명이 2차 접종을 받아 총 4145만 5846명이 2차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3차 신규 접종자는 28만 9494명으로 총 453만 8521명이 3차 부스터 접종을 마쳤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나날이 늘어가는 확산세를 우려하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내년 초부터 고위험 재택치료자에게 먹는 치료제를 처방하는 등 의료서비스를 대폭 개선할 계획이라고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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