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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원 과기정통부 국제협력총괄담당관, 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부의장직 연임 당선
  • 이경민 기자
  • 등록 2020-10-21 11: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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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의 인공지능, 5세대 이동통신, 데이터 등 정보통신분야 리더십 이어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된 제81차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이충원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이 2020년에 이어 2021년 부의장직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포켓프레스 자료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된 제81차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이충원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이 2020년에 이어 2021년 부의장직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포켓프레스 자료사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영상회의를 통해 개최된 제81차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정례회의에서 이충원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이 2020년에 이어 2021년 부의장직 연임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충원 국제협력총괄담당관은 과기정통부에서 다자협력담당관 등을 역임하며 숙련된 정보통신기술 역량과 함께, 주요 20개국 및 세계무역기구를 비롯한 양자·다자적 국제적 경력이 풍부한 전문가로서 경제협력개발기구 인공지능 권고안 전문가위원 및 현 부의장으로서의 경험을 살려 디지털 변혁 시대의 중대한 의제들을 풀어갈 전망이다.

2021년 경제협력개발기구 디지털경제정책위원회 의장단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총 11개국에서 참여하며 1년간 위원회의 중요한 논의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동 위원회는 경제협력개발기구 회원국뿐만 아니라 아르헨티나·브라질 등 8개 참가국 및 베트남 등 16개 초청국과 함께 정보통신분야 및 관련된 사회·경제 분야 논의의 국제적 흐름을 선도하고 각 국의 정보통신분야 정책 수립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충원 담당관의 부의장직 연임은 국제적으로 디지털 경제 분야의 논의가 증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나라가 인공지능 및 차세대 이동통신 등 국제적 논의의 선도자로서 지속적 영향력을 확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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