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과의 인수·합병이 무산된 이스타항공이 대규모 정리해고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스타항공은 14일 직원 605명을 정리해고한다.
이에 따라 이스타항공 직원은 590명으로 줄어든다.
이스타항공은 차후 2차 구조조정을 통해 직원 수를 400여명까지 줄인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이번 정리해고와 함께 재매각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전략적투자자 4곳이 현재 투자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보람 기자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