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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꽃 향기 -시인 김병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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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9-14 07: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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꿉꿉한 장마철

보송보송 연보라빛

 

유년의 기억속에

상콤한 엄마의 향기

 

예나 지금이나

깊고도 깊은 그 사랑

 

구부정 허리 펴시는

골주름 타고 흘러나와

 

내 마음 가없이 스미는

화~~~한 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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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시인 약력]

「한국시원」등단. 서예가 호:塞墨堂(새묵당)

해남 화원농협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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