꿉꿉한 장마철
보송보송 연보라빛
유년의 기억속에
상콤한 엄마의 향기
예나 지금이나
깊고도 깊은 그 사랑
구부정 허리 펴시는
골주름 타고 흘러나와
내 마음 가없이 스미는
화~~~한 꽃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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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규 시인 약력]
「한국시원」등단. 서예가 호:塞墨堂(새묵당)
해남 화원농협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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