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행정수도 이전 본격적 논의 돌입··· "서울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민주당, 행정수도 이전 본격적 논의 돌입··· "서울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 김지운
  • 승인 2020.07.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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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정쟁 대상이 될 수도 없다"
우원식 행정수도완성추진단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과제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민호 기자)
우원식 행정수도완성추진단장이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과제협의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민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서울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시키는 방안 등 지역별 대안을 제시했다.

민주당 우원식 행정수도완성추진단장은 29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과제협의회’ 간담회에서 그는 "지역사업의 쇠퇴와 투자 편중으로 일자리와 권한이 수도권에 갈수록 몰린다“며 "그래서 행정수도를 완성해 균형발전 컨트롤타워로 만들고 지역 다극 체제 만들면서 동시에 서울을 글로벌 경제수도로 잘 살려내는 것이 우리가 앞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행정수도를 이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꾀하는 일은 여야의 문제도 아니고 정쟁 대상이 될 수도 없다"고 덧붙였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행정수도를 중심으로 전국의 거점지역들을 조화롭게 발전시킬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서울은 행정수도 완성을 글로벌 경제도시로 도약하는 계기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수도 완성 논의를 계기로 '서울 글로벌 경제도시' 비전, '동남권 메가시티' 프로젝트 등 지역 다극 체제 발전전략을 종합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정책기획위원회 조대엽 위원장은 "포스트 코로나라는 거대한 국면과 한국형 뉴딜, 행정수도 이전이라고 하는 요소들은 큰 흐름 속에서 분리될 수 없는 과제"라며 "국가의 미래를 위해 함께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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