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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서치뷰] 지역구 출구조사 결과, 민주당 146~166석 vs 통합당 83~103석
  • 최원영 기자
  • 등록 2020-04-15 18: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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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례대표, 한국 17석 vs 시민 14석 vs 국민 5석
<리서치뷰> 예측결과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56석 안팎을 확보하며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미래통합당은 93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자료=리서치뷰)

2009년 10월 재ㆍ보궐선거부터 10년간 국내 여론조사기관 중 유일하게 선거일 예측조사를 발표해온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서치뷰가 격동의 제21대 총선 예측결과를 발표했다.

<리서치뷰> 예측결과 지역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56석 안팎을 확보하며 단독과반이 유력한 것으로 예측됐다. 미래통합당은 93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미래한국당 17석, 더불어시민당 14석, 국민의당 5석, 정의당 5석, 민생당 3석, 열린민주당 3석을 각각 획득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역구와 위성정당 비례대표 의석수를 합치면 ‘민주당ㆍ시민당ㆍ열린민주당’은 173석 안팎, ‘미래통합당ㆍ미래한국당’은 110석 안팎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됐다.

또한 <리서치뷰>가 공표금지 기간 중 실시한 전국 지역구 정당 후보득표율은 민주당 49.0%, 통합당 40.8%를 각각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

비례대표 선거에서는 미래한국당 33.8%, 더불어시민당 26.6%, 국민의당 10.1%, 정의당 8.7%, 민생당 7.0%, 열린민주당 6.4% 순으로 득표할 것으로 예측됐다(기타 정당 : 3.5%, 무응답 : 3.9%).

참고로 지역구 및 비례대표 정당별 의석수 예측치는 <리서치뷰>가 수행한 전국 및 지역구 단위 여론조사 결과를 토대로 역대 선거결과 등을 반영한 ‘텃밭 지표’와 예상 투표율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추산했다.

또한 지역구와 비례대표 정당득표율 예측치는 <리서치뷰>가 여론조사결과 공표금지 기간인 4월 14일 전국 만 18세 이상 투표의향층 1천명(RDD 유선전화 20%, RDD 휴대전화 80%)을 대상으로 ARS를 이용해 조사했다.

보정방법은 제21대 총선 예상 투표율을 적용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응답률은 4.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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