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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함께 -시인 이희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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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 2020-01-17 05:41:15
  • 수정 2020-01-17 05:4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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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빛 순수처럼 너를 사랑하고
작열하는 태양처럼 청춘을 함께 불사르고
샛노랗게 해맑은 은행잎처럼 너를 추억하며
파아란 하늘 흰 구름처럼 너를 그리며
밤하늘 아름다운 별들을 함께 세며
눈 덮인 오솔길을 함께 걸으며
흐르는 강물처럼 함께 세월을 보내고
노을 지는 수평선을 함께 바라보며
언젠가 밤하늘 은하수 너머로
너와 함께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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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복 시인 약력]
호 : 해남.
국제국제펜한국본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해외문학발전위원, 한국기독시인협회 이사, 현대수필문인회 회원, 수필문학추천작가회 회원.
국방부 병영문학상 2회, 서울문학 신인상, 수필문학 신인상,           제14회 영랑문학상 본상, 제6회 한국기독시문학 작품상,
2016대한민국문화예술공헌대상, 한국문학문예 부문 수상 등 다수 수상.
시집『그리움과 사랑』,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선물』,
    『보문호의 추억』, 『너』, 『당신』외 공저 다수.
수필집『살며 생각하며』, 『아직도 지키지 못한 약속』외 공저 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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