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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도시 볼리비아 라파즈와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 우유니
  • 이용웅 기자
  • 등록 2019-12-24 18:30:48
  • 수정 2019-12-24 18: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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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와 볼리비아 국경.돌담 넘어가 볼리비아. 왼쪽에 출입국 사무소가 있어 수속을 마친 뒤 포즈를 취해봤슴다.
페루와 볼리비아의 국경을 이루고 있는 티티카카호수에 있는 태양의 섬. 볼리비아쪽에서 배를 타고 1시간 가량 들어가면 태양의 섬 선착장이 나온다.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넘어오는 길. 눈덮힌 설산이 우리나라 야산정도의 높이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만큼 페루에서 볼리비아로 넘어오는 길이 해발 5000미터에 가까운 고산지대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볼리비아의 행정도시 라파즈. 고산지대의 도시이다 보니 교통수단이 자동차가 아니라 케이블카가 대중교통수단이다. 라파즈에는 케이블카 노선 9개가 있어 우리나라 지하철처럼 사방으로 갈아 탈 수 있다.
도시가 해발 4천미터 높이에 있다보니 저 멀리 설산의 높이가 높아보이지 않는다.
볼리비아 전망대. 옆에 있는 4095는 해발 4095미터라는 뜻이다.
라파즈 도시의 야경 네온사인은 없지만 야경이 참 평온한 느낌이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본 라파즈
세계 최대의 소금사막 우유니. 12월부터 3월까지 비가 오면 그 물에 반사되는 하늘을 볼 수 있고 건기 때에는 새하얀 소금으로 이루어진 사막이 끝이 없을 정도로 넓다. 한 관광객이 공룡에 잡히는 모습을 취하는 등 다양한 포즈로 사진을 찍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우유니 사막에서 관광객들이 서로 손을 잡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우유니 사막. 끝이 안 보인다
우유니 사막
관광 가이드들이 의자 등 각종 도구를 갖고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포즈의 사진을 찍도록 하고 있다.
물이 찬 우유니 사막
기자도 잠시 한 포즈
석양에 비친 우유니 사막.숙소까지 가려면 아직도 1시간 이상을 가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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