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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
  • 박정선 기자
  • 등록 2019-11-14 14:32:19
  • 수정 2020-09-11 16:5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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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도권 3.9% 증가, 지방 25.0% 감소
2019년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
2019년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했다. (자료=국토교통부)

올해 3분기 인허가 면적 13.2%, 착공 15.5%, 준공 7.0% 모두 지난해에 비해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2019년 3분기 전국 건축 인허가 현황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인허가 면적 13.2%, 착공 15.5%, 준공 7.0% 모두 감소됐다고 14일 밝혔다.

3분기 멸실된 건축물의 동수와 연면적은 1만6552동, 359만 7천㎡로 전국 건축물 동수는 723만500동, 연면적은 38억3416만9천㎡이다.

국공유, 법인 건축물의 인허가면적은 137만6천㎡, 1789만1천㎡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5%, 18.4% 순으로 증가한 반면, 개인 123만4천㎡, 기타 417만8천㎡로 각각 28.6%, 48.3% 순으로 감소했다.

2019년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3.2% 감소한 3368만㎡, 동수는 13.5% 감소한 5만9159동이다. 수도권은 1643만7천㎡, 지방은 1724만3천㎡이다.

전년 동기 대비 공업용, 기타, 문교사회용 순으로 증가한 반면, 상업용, 주거용 순으로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2.8% 감소한 7492천㎡, 동수는 25.4% 감소한 868동이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9.2% 감소한 147만4천㎡, 동수는 13.1% 감소한 479동이다. 전년 동기 대비 허가된 500㎡미만 건축물은 5만623동으로 13.1% 감소했으며 1만㎡이상은 544동으로 16.0% 감소했다.

3분기 최대 인허가 면적은 58만6천㎡으로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58-403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전년 동기 대비 허가된 1~5층 건축물은 5만5762동으로 13.6% 감소, 30층 이상은 144동으로 17.2% 감소했다.

3분기 최고 층수는 49층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창동 1-28에 위치한 건축물이다. 2019년 3분기 착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15.5% 감소한 2325만2천㎡, 동수는 6.2% 감소한 4만7178동이다.

수도권은 142만3천㎡, 지방은 1282만9천㎡이다. 전년 동기 대비 기타는 증가한 반면, 문교사회용, 공업용, 주거용, 상업용 순으로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12.0% 감소한 403만3천㎡, 동수는 6.7% 증가한 592동이었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42.2% 감소한 85만7천㎡, 동수는 19.4% 감소한 365동이었다.

2019년 3분기 준공 면적은 전년 동기 대비 7.0% 감소한 3397만2천㎡, 동수는 5.9% 감소한 4만9827동이었다. 수도권은 1만5640천㎡, 지방은 1833만1천㎡였다.

전년 동기 대비 기타 증가한 반면, 공업용, 상업용, 문교사회용, 주거용 순으로 감소했다. 아파트의 경우는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15.3% 감소한 9756천㎡, 동수는 13.0% 감소한 1328동이었다.

준주택은 전년 동기 대비 면적이 2.2% 증가한 157만1천㎡, 동수는 14.4% 감소한 488동이었다. 전년 동기 대비 준공된 500㎡미만 건축물은 4만1254동으로 5.4% 감소했으며 1만㎡이상은 614동으로 16.0% 감소했다.

전년 동기 대비 준공된 1~5층 건축물은 4만6436동으로 5.6% 감소, 30층 이상은 72동으로 54.1%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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