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외국인 국내 보유 토지 1.4% 증가한 245㎢, 금액기준 30조원 돌파
올들어 외국인 국내 보유 토지 1.4% 증가한 245㎢, 금액기준 30조원 돌파
  • 이경민 기자
  • 승인 2019.11.01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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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말 보유량 대비 1.4% 증가…미국→중국→일본 순

올들어 외국인의 국내보유 토지가 소폭 증가하는데 그쳤다. 그러나 금액기준으로는 30조원을 넘어섰다.

국토교통부는 올 상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면적은 245㎢로 작년 말보다 1.4%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 국토면적의 0.2% 수준이지만 금액으로는 30조 3287억원으로 작년말보다 1.4% 증가했다.

2019년 상반기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는 245㎢, 전 국토의 0.2%
2019년 상반기 외국인 보유 국내 토지는 245㎢, 전 국토의 0.2%

외국인 국내 보유 토지는 2014년~2015년 사이 크게 증가했으나 2016년부터 증가율이 둔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전년말 대비 1.4% 증가한 1억 2766만㎡로 외국인 전체 보유면적의 52.2% 차지했고 다음으로 중국 7.7%, 일본 7.5%, 유럽 7.3%, 순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전년말 대비 2.7% 증가한 4296만㎡로 전체의 17.6%를 차지했고 이어 전남 3848만㎡, 경북 3,616만㎡, 강원 2187만㎡, 제주 2,175만㎡ 순으로 보유면적이 많았다. 경기, 강원, 전남등은 전년말 대비 증가했고 충북, 대구는 감소했다.
지목별로는 임야·농지 등이 1억 5994만㎡으로 가장 많고 공장용 5,876만㎡, 레저용 1191만㎡, 주거용 1,013만㎡, 상업용 404만㎡ 순으로 많았다. 국적별로는 외국국적 교포가 1억 3568만㎡으로 가장 비중이 크고 합작법인 7108만㎡, 순수외국인 1875만㎡, 순수외국법인 1872만㎡, 정부·단체 55만㎡ 순으로 보유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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