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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 등 무료광고 소재 공모
  • 박철진 기자
  • 등록 2019-09-11 16:18:58
  • 수정 2019-10-28 20:5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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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년 제2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 시행, 10.11(금) 까지 접수

서울시는 소상공인의 무료 광고를 위한 소재공모에 들어갔다.

비영리단체의 공익활동을 돕고, 소상공인의 경제활동 활성화를 위해 무료로 광고를 해 주고 있는 서울시는 하반기 소재공모를 11일부터 한달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희망광고 예시
희망광고 예시

시는 청년층의 창업지원을 위해 희망광고 소재 공모에 응모한 기업들 중 청년스타트업은 동점자 처리 시 우대하기로 했다. 공모소재는 ▴기부·나눔·자원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사회적 약자의 인권·권익 보호를 위한 비영리단체의 활동 ▴시민·청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소상공인의 창업스토리, 기업의 사회적 참여 등 공익성이 있는 사연이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는 서울시로부터 디자인 기획․인쇄․부착 및 영상제작․송출 등 광고 전반에 대한 지원을 받게 되며, 서울시 온라인 매체 ‘내 손안의 서울’에 단체 소식이나 활동사항 등을 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지원대상 선정은 광고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10월말 최종 선정하며 서울시 홈페이지 “내 손안의 서울” 공모전(http://mediahub.seoul.go.kr/gongmo2)을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희망광고는 비용부담 때문에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단체나 소상공인에게는 무료로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므로 많은 비영리단체나 영세기업 등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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