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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컨소시엄, LH 양산 사송 민간사업자로 선정
  • 박정선 기자
  • 등록 2019-09-08 17:09:21
  • 수정 2019-09-08 17: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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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올해 2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조감도)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경남 양산사송 B-8블록에 '롯데건설 컨소시엄(롯데건설·대한토지신탁)'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컨소시엄은 지난 6월 공고한 '2차 공모의 우선협상대상자로 6일 평가위원회의 사업계획 심사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LH는 롯데건설 컨소가 공모 기준에서 제시한 요건을 충족하는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지구 여건을 고려한 사업계획과 주거서비스를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롯데건설 컨소는 9개 동 전용 65~84㎡ 903가구 규모의 공동주택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컨소시엄은 전 세대를 남향으로 배치해 조망권을 확보했고 수요자별 특성을 고려한 주동 배치, 라이프사이클을 반영한 특화 평면을 계획했다.

또한 롯데건설의 임대관리 플랫폼 '엘리스(Elyes)'를 활용한 주거서비스와 함께 국공립 어린이집.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육아시기별 완전보육서비스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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