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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19 단편영화 제작지원 당선작 제작발표회 개최
  • 이재희 기자
  • 등록 2019-08-30 12:21:32
  • 수정 2019-10-24 20: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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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3일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에서 열려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당선작 제작발표회 포스터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당선작 제작발표회 포스터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나윤경, 이하 양평원)은 9월 3일 오후 1시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점 6관(마포구 성산동 소재)에서 ‘2019 [필름X젠더] 단편영화 제작지원 공모 당선작 제작발표회’를 연다. 

이숙경 감독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제작발표회에선 <프론트맨(Frontman)>의 신승은 감독과 <허밍(Humming)>의 오지수 감독이 각각 제작 동기와 작품의 의미, 제작 진행 상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 두 작품은 출품작 총 38편 가운데 선정된 작품이다.

 
 <프론트맨>은 성별에 따라 학생들에 대한 기대와 그들의 미래가 달라지는 예술고등학교의 현실을 묘사했다. <허밍>은 자신의 외모를 의식해 운동을 그만두려는 육상부 학생과 청각장애인인 계약직 교사가 소통하며 서로의 과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제작을 완료할 예정인 두 작품은 성인지 교육용 영상 콘텐츠 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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