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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사 대표된 송은이, 소속 연예인 신봉선과 '밀당'
  • 이재희 기자
  • 등록 2019-08-23 10:16:24
  • 수정 2019-10-26 2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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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방영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6회에서 공개

연예기획사 대표와 연예인의 밀고 당기는 전속계약 현장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더구나 대표가 송은이고 대상 연예인이 신봉선이어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MBC는 24일 방영되는 ‘전지적 참견 시점’ 66회에서 연예기획사 대표 송은이와 소속 연예인 신봉선의 전속계약 모습이 공개된다고 23일 밝혔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신봉선이 소속사 대표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격한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상 최초로 소속사 대표와의 일상을 공개하는 것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그녀의 소속사 대표가 바로 송은이로 밝혀져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계약서를 신중하게 읽어 본 신봉선은 “도장 함부로 찍는 거 아닌데~”라면서 도장을 찍을 듯 말 듯 한 제스처로 ‘계약 밀당’을 펼쳤다고 한다.

송은이는 “1호 연예인이시니까~”라며 자신이 소속사 대표로서 신봉선에게 지원해 줄 수 있는 부분을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그녀와의 미래를 약속했다는 후문이다.

코미디언 선후배에서 소속사 대표와 소속 연예인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게 된 두 사람은 웃음과 악수로 마무리했다고.

송은이는 데뷔 27년 만에 소속사 대표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녹화 중 그는 소속사 ‘1호 연예인‘ 신봉선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고 전해져 과연 그녀의 고민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전지적 참견 시점’은 연예인과 최측근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 받아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가 출연하며 매주 토요일 밤 11시 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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