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전지적 참견 시점’ 김동현, 패셔니스타 매니저와 첫 출연
  • 이재희 기자
  • 등록 2019-07-19 15:10:37
  • 수정 2019-11-06 12:44:04

기사수정
  • ‘대화할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이 고민 ‘상극 케미’ 등장
MBC ‘전지적 참견 시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UFC 파이터 김동현이 패셔니스타 매니저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처음 출연한다. 그의 매니저는 김동현과 대화를 할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이 드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놓았다고 전해져 두 사람의 ‘상극 케미’에 대한 관심을 높인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61회에서는 파이터 김동현과 매니저가 공개된다. 김동현의 입사 3개월 차 매니저가 고민을 제보한다. 그는 “친해지려고 대화를 할수록 더 멀어지는 느낌”이라며 김동현과 좀처럼 친해지기 어렵다고 토로했다는 전언이어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김동현과 매니저는 패션에 대해 극명한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다고. 김동현은 평소 센스 있는 패션으로 주위의 칭찬을 받는 매니저에게 왜 매일 다른 옷을 입냐고 물었고, 이에 매니저는 “전날 입은 거 입기 싫어요”라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뽐냈다고 전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또 매니저는 제작진과 인터뷰 중 김동현의 사복 패션에 대한 냉철한 의견을 밝혔다고 전해져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상극 케미’에 대한 기대를 더한다.

뿐만 아니라 김동현과 매니저가 스케줄 차 대전으로 이동하면서도 또 한 번 멀어질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끈다. 김동현은 어릴 적 대전에서 살았다는 매니저에게 ‘대전의 아들’답게 대전에 대한 온갖 추억과 정보를 읊었지만, 매니저는 자신이 아직 태어나기 전이라 모른다고 답해 충격에 빠졌다고 전해져 폭소를 유발한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error: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