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물의 꿈 -시인 윤고방
  • 시인 윤고방
  • 등록 2019-07-16 06:14:57
  • 수정 2019-10-23 08:50:17

기사수정

강물아 너는
흐르고 흘러서
영원으로 가거라.
너의 물결을
베고 누워
우리도 함께
흐르고 흐르면
잠시 영원을
꿈꾸게 되리.
아름다운
찰나의 꿈

 

[윤고방 시인 약력]
<현대문학> 초회추천(1978), <한국문학> 신인상 등단(1982),
시집; 『바람 앞에 서라』, 『낙타와 모래꽃』, 『쓰나미의 빛』 등,
경기도문학상, 한국문학인상, 동국문학상 수상.
<예울헌> 주인, 고방시서화의집 대표.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error: 관리자에게 문의하여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