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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원지구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
  • 이경민 기자
  • 등록 2019-07-10 17:37:36
  • 수정 2019-11-06 07:5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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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분양 269호 7.17~7.18일 이틀간 청약접수
신혼희망타운 분양계획
신혼희망타운 분양계획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원지구에서 올해 첫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모집 공고를 11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모집은 올해 처음이다.

정부는 신혼부부에게 집 걱정 없이 아이키우기 좋은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거복지로드맵 및 신혼부부·청년 주거지원방안등에 따라 ‘22년까지 신혼희망타운 15만호 공급을 추진중에 있다. 서울양원 신혼희망타운은 서울양원지구 S2 블록에 403호 규모로, 이번 입주자모집공고는 공공분양주택 269호에 대해 실시한다.

입주자격은 혼인기간이 7년이내인 신혼부부, 혼인을 계획중인 예비신혼부부, 6세이하의 자녀가 있는 한부모 가족중 월평균소득 120%, 총자산기준 2억9400원 등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46㎡가 2억 7600만원 ~ 2억 9300만원, 전용 55㎡는 평균 3억 3000만원 ~ 3억 5200만원이고, 전매제한기간은 6년, 거주의무기간은 3년이다.

국토교통부는 서울양원 지구 공급을 시작으로 올해 하남감일, 시흥장현 등 총 15개지구에서 1만호를 공급하고 2022년까지 총 15만호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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